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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극예술학회 전국학술대회 개최

작성자대외협력과
작성일2019.07.11 14:43 조회67
12일, 한국극예술학회 전국학술대회 개최
  
‘한국 극예술과 가족담론: IMF 이후 가족의 해체와 재구성’ 주제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소장 백현미 ·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극예술학회(회장 윤석진 ·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 · 철학과 교수)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도 한국극예술학회 전국학술대회’가 7월 12일(금)에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106호 이을호기념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 극예술과 가족담론: IMF 이후 가족의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한국 극예술 연구에 다양하게 편재되어 있는 가족담론을 현재적 관점에서 점검해보고 앞으로 전개될 가족담론의 향방을 가늠해보며 그에 따른 한국 극예술 연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2편의 주제발표 및 4편의 일반발표가 예정되어있다. 주제발표로는 윤석진(충남대)의 ‘텔레비전 블랙코미디 드라마에 나타난 가족의 욕망’과 백소연(가톨릭대)의 ‘소환된 과거, 가족 서사의 재구성-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중심으로’가 예정되어있으며 김민영(중앙대) 및 문선영(서울과기대)의 토론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국내 극예술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국 극예술 연구 안에서 가족담론은 주요한 연구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연구에 머무른 감이 크다. 특히 1990년대 이후 가족의 해체와 재구성의 국면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가족 문제의 원천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행해졌던 극예술 연구자들의 견해를 공동의 담론장으로 이끌어내어 생산적인 논의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문의: 062-530-3299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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