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축구동호회가 ‘제29회 호남배 국공립대학 친선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회장 지철열)는 지난 7월 12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5전 전승,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대회를 지배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북대 등 호남권 6개 대학 국공립대학교 선수와 임원 등 3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호남배 국공립대학교 축구대회는 이들 대학 교직원간의 화합과 체력증진, 정보교류 등을 통해 대학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다음 대회는 전북대학교 주관으로 내년 5월 열릴 예정이다.
   
*문의: 062-530-3308 (전남대학교 교직원 축구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