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이엔씨 박상욱 대표가 4월 28일 오전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을 예방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
 
 박상욱 대표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업을 하면서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배움을 준 모교와 가르치고 이끌어 주신 은사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지녀왔다.”며 “이런 마음을 어떻게든 전하고 싶어 기부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정병석 총장은 “이렇게 큰 금액을 선뜻 내놓기가 결코 쉽지 않은데도, 모교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흔쾌히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의 참 뜻을 새기고 보답하기 위해 훌륭한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대표는 전남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한솔이엔씨(전남 담양)를 창업해 환경영향평가, 토목 및 도시계획관련 엔지니어링, 해양환경조사 및 해양수치모델링, 전기·상하수도설비 등 건설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특히 ㈜한솔이엔씨는 부설 해양환경연구소를 통해, 해양생태계조사, 해양물리환경조사, 해수유동모델링 등 올해에만 무려 35건의 해양조사 용역을 수행할 정도로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다.
   
 *문의: 062)530-1137 (전남대학교 발전기금팀)
 *사진 아래: 왼쪽부터 박상욱 대표, 아들(건축학부 재학), 정병석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