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전시 프로젝트, <일종의 고백> 사연 모집

<일종의 고백>은 전시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게릴라프로젝트의 일종으로 코로나 시대, 반복된 참사를 맞이한 
현대인들이 서로의 감정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묻는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 마음에 품은 문장이 있다.’

어렸을 적 남몰래 꾸었던 꿈, 깊이 사랑했던 사람과의 시간,
현실에 부딪혀 아직 이뤄내지 못한 목표, 끝끝내 전하지 못한 문장, 
다 커버린 지금에야 할 수 있는 위로.

삶을 살아가며 아직 소화되지 못한 마음들을 고백하는 시간.
스쳐갈 수 있었던 공간에서 ’나’에 대한 사유와 고백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섯 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소중한 사연을 보내주세요. 
-주제 : 사랑, 꿈, 비밀, 약속, 추억 *중복 신청 가능

-고백하는 기간 :
온라인 모집일정 :　2023.04.17.(월) ~ 05.12.(금)
오프라인 모집오픈 : 2023.05.03.(수) ~ 05.12.(금)
※5월 3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에 모집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공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됩니다. 

-고백하는 방법 : 
  <온라인>
  ① QR코드 : 네이버 폼 작성 후 제출
  ② 인스타그램DM : @27_artproject
  ③ 카카오톡 오픈채팅 : <일종의 고백>

  <오프라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되는 푸른길 거점에서 
 직접 손편지로 작성 후 캐비넷 배치
 *캐비넷에 놓인 편지에 짧은 메시지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인스타그램(@27_artproject)를 통해 새로운 편지 알림과 
일부 사연 및 거점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종의 고백 Part.2 사연 선정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됩니다
※부적절한 내용으로 판단될 경우 사연이 필터링 될 수 있습니다.

주월동 푸른길 공원 거점에 내 사연이 캐비넷 속에 손편지로 !
＜일종의 고백 Part.1＞5월 3일(수)부터 5월 12일(금)까지 전시되며,
사연 모집 종료 후, 
총 다섯 개의 사연을 선정하여 푸른길 공원 일대에 대형 편지로 !
＜일종의 고백 Part.2＞5월 22일(월)부터 5월 29일(월)까지 전시됩니다.

모든 사연은 익명으로 처리되며, 
보내주신 편지에 대한 익명의 짧은 메시지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푸른길에 놓여진 다섯 개의 캐비넷 속에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두겠습니다.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고백들을 통해 
나와 서로에게 더욱 솔직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때로는 설레는 마음을 담아, 때로는 위로의 마음을 담아.

문의 : 아트프로젝트27 062-672-7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