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발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서
발표가 필수적으로 포함된 수업은 수강신청도 못하고
또한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하는 것도 꺼려했습니다..ㅠ.ㅠ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용기내서 올 여름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었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8회기.. 총 4주 동안.. 저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했어요.
매 회기 김슬기 선생님의 애정어린 조언을 들으면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불안에 관한 여러가지 인지적 오류를 찾는 것에서부터
간단한 발표 연습, 구성원들간의 활발한 피드백,
그리고 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김슬기 선생님의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지지가 없었다면 헛수고였을꺼에요ㅠ.ㅠ
무엇보다 제가 현재 발표에 대해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친절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김슬기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김슬기 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감사합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