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원 학생입니다.

  오늘은 글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남김니다.

  다름이 아니라

  본부건물 1층 안내데스크에서 안내를 맡아주시는 분(정확한 성함을 몰라서)을 칭찬합니다.

  저는 바삐 움직이다 보니 항상 물건을 놓고 오거나 깜빡하고 시간등을 잘못 알아

  겨우 제 시간에 도착하는데요. 

  여러번 그분의 친절한 안내에 지각의 걱정에서 벗어나고

  마치 망막한 시점에서 해답을 쉽게 찾게 되는 기분말이죠.

  그래서 칭찬의 글을 올린다고 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아쉽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려서...ㅠ

  오늘은 취업준비로 한창인 저는 바삐 움직이며 여러 서류를 떼느라 정신없어서

  핸드폰을 증명서 출력기계위에 놓고 와 버렸답니다.

  전화를 하려 폰을 찾는데 이런 놓고 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 때 다른 여러 학생들도 근처에 있었는데...

  친구전화로 연락을 해보았지만 받지않고  분명 누군가가...

  급하게 달려서 본부에 도착했을 때

  기계 위에는 폰이 없었고 다시 연락을 시도......

  그런데 중앙 안내데스크 언니가 활짝 웃으시면 일어나셔서

  저에 핸드폰을 들고 있지 않던가요?

  안도에 한숨과 함께 해야 할 일을 제치고 왔기 때문에

  감사의 말을 성의없이 드리고 와버렸네요.

  여기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