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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기후위기시대 종교의 역할’ 학술대회

작성자대외협력과
작성일2021.05.14 18:32 조회66
전남대 종교문화연구소
‘기후위기시대 종교의 역할’ 학술대회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소장 송오식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종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월 14일 오후 1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과도한 탄소가스의 배출로 기후온난화가 초래되고 지구와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의 학자와 환경시민단체가 발제와 토론자로 나선다.

기후위기는 인간의 삶의 질과 경제적 발전 그리고 인류의 존속문제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와 현새대가 함께 공유하여야 할 지구생태계의 보전과 유지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이 모색될 예정이다.

정부와 세계 각국이 힘을 합쳐 전 지구적 정책적 변화에 적극 나서야 하지만, 기후정의 회복의 주체가 국제기구, 국가, 지방자치단체에 한정되지 않고 환경소비자와 생명에 대한 경외를 강조하는 종교계도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책의 변화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발제자로는 각 종단에서 그 동안 환경과 생태문제를 꾸준히 연구해 왔던 학자들이 대거 참가하게 된다. 전남대 최병주 교수와 성결대 오은열 교수는 개신교, 세종대 전의찬 교수는 천주교, 동국대 안필섭 교수는 불교, 원광대 원영상 교수는 원불교를 대표하여 발표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합의 양재성 목사,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의 혜오스님, 다일교회 김의신 목사 등이 축사를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종교문화연구소 유튜브로 생중계가 된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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