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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 5.18 기념 ‘전남대 민주길’ 탐방

작성자대외협력과
작성일2021.05.17 09:50 조회77
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
5.18 기념 ‘전남대 민주길’ 탐방


광주의 둘레길을 홍보하는 민간단체 회원들이 5.18 41주년을 기념해 전남대 ‘민주길’을 탐방했다.

(사)빛고을산들길사랑모임(회장 박성수. 전남대 명예교수) 회원 70여명은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전남대 이강래 부총장 등 보직교수들과 학생홍보대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전남대 민주길을 탐방했다.

이들은 빗속에서도 정의의 길, 인권의 길, 평화의 길로 명명된 3개 노선을 걸으며, 박관현, 윤상원, 김남주, 윤한봉, 박승희 등 전남대 출신 열사들의 기념공간과 ‘전남대 정문’을 비롯해 ‘교육지표마당’, ‘민중항쟁벽화’, ‘용봉열사 추모의 벽’, ‘오월 열사 기억정원’, ‘5.18광장’ 등 기념물을 통해 5.18 당시의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그들의 철학을 되새기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돌이켜봤다.

전남대 민주길은 정문에서 용봉관과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중심축을 기반으로 모두 11개 기념공간이 약 5㎞에 걸쳐 이어져 있는 민주역사탐방로이자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다.
 
빛고을 산들길 사랑모임은 광주 외곽을 중심으로 조성된 ‘빛고을 산들길’을 탐방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매월 구간별 탐방에 나서거나 다른 지역 명품길을 찾는다. 지난 2018년 결성된 이래 현재 회원은 200여명이다.

박성수 회장은 “회원 모두가 민주길 탐방을 통해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우며, 빛고을 둘레길을 남도의 명품길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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