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경백)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7월 2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졌다.

SW중심대학사업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재학생의 SW개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및 지역사회로 SW가치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전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 ‘산업체 지향형 소프트웨어 ACE(AI Convergence Execellence) 인재양성’을 슬로건으로 지난 4월 선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목표 및 추진 방향, SW·AI+X 전공교육, SW기초·융합교육 운영, SW가치 확산 등에 대한 계획이 안내됐고,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사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경백 단장은 “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지역 SW 및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SW융합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거점 소프트웨어 기반 융합인재 양성 플랫폼 확립이라는 최종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문 전분야에 걸쳐 SW와 융합하고, 학생들의 SW개발 역량을 높혀 지역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을 SW중심 대학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최대 8년간 모두 180억의 예산이 투입돼 대학의 SW교육체계 혁신하고, SW융합 교육플랫폼 확립을 위해 교육인프라를 고도화하게 된다.

 ※문의: 062)530-5355 (전남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