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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KOR컨소시엄 전대부고 인문학 캠프 성료

작성자대외협력과
작성일2022.07.21 17:41 조회43

전남대 KOR컨소시엄 
 전대부고 인문학 캠프 성료

전남대학교 KOR컨소시엄(회장 장일구 국어국문학과 교수)이 지역 청소년의 공동체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사범대학 부설고교와 연계해 인문학 캠프를 가졌다.

KOR컨소시엄은 전남대 국어국문학과·어문학연구소·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구성한 협의체이다.

‘공동체’를 키워드로 한 6가지 다채로운 주제로 7월 14일 진행된 인문학 캠프에서는 18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자신을 둘러싼 공동체와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강연 준비 과정에서부터 진행 현장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참여해 이들의 인문학 교육 역량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연번

강의제목

강연자(국어국문학과)

1

문학 플러스 우리들 세상 문학에 더해진 그리고 문학이 더하는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장일구 교수

2

광주 지역어를 통해서 바라본 광주

이준환 교수

3

17세기 민족수난기의 공동체와 서사

신해진 교수

4

문화 예술을 즐기는 공동체

이경화 BK박사후연구원

5

공동체와 가족 나를 잇기

조경순 교수

6

신화 속의 공동체

한정훈 교수

 

참가 학생들은 “우리 고장만 쓰는 말이 있다는 것이 굉장히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광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고, “문화생활이 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대단함을 느꼈고, 나의 문화 생활이 누군가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교내의 뉴스채널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장일구 KOR컨소시엄 회장은 “인문학 캠프는 공동체와 지역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서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와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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