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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동교수, 조성준교수 국가지정연구실 신규지정

작성자기획조정과
작성일2003.06.09 13:22 조회203
전남대 국가지정연구실 2곳 선정 박노동, 조성준 교수 7월중 협약체결 2008년까지 연구비지원 전남대 박노동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공학부) 연구실과 조성준 교수(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의 연구실이 최근 국가지정연구실(NRL)로 신규 선정됐다. 이에따라 두 교수는 오는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향후 5년간 한국과학기 술기획평가원(KISTEP)으로부터 각각 12억1천3백여만원, 13억9천여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박노동 교수는 ‘생물학적 처리에 의한 글루코사민당류의 생산기술 개 발’ 연구를, 조성준 교수는 ‘Host-Guest 반응 이용 수소저장용 나노 복 합 구조체’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키틴 키토산 키토올리고당 등으로 대표되는 글루코사민당류는 생체친화 성 수술용 봉합사, 인공피부, 항암제, 항균제, 화장품, 치과재료, 식물생 장조절제 등의 개발소재로 인정받는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갑각류의 껍질을 탈회분공정과 제단백과정으로 처리해 생산하는데 폐기 물 처리에 따른 막대한 환경부담, 제품 안전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상태 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생물학적 처리법을 개발해 키틴 키토 산 등 글루코사민당류를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해낼 계획이다. 조성준 교수의 연구는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복합기술을 개발하는 것. 수소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한 핵심기술인 수소저장기술분야 기반기술과 NT (Nano Technology), ET(Energy Technology)의 복합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특히 탄소소재와 금속 나노입자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저장기술을 개발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Host-Guest 반응을 활용해 복합 나노 소재를 제조하 고 특성연구를 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국가경쟁력의 요체가 될 핵심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을 추진, 특허출원 2217건(국외 489건), 특 허등록 464건(국외 138건), 논문 게재 6505건(국외 4141건), 학술회의 1만 2774건 등의 실적을 거둬들여 과학기반 강화 및 핵심기술 개발 능력 향상 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584개 과제가 신규 NRL 지정을 신청했으며 11대 1의 경쟁률을 뚫 고 54개 과제가 선정됐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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