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남북관계…’집중 조명 한국동북아학회 등 12일 전남대 용봉홀서 합동 학술회의 개최 ‘참여정부의 남북 관계와 한반도 평화번영 전략’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 가 12일 전남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동북아학회(회장 임채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민주평통자문 회의, 호남국제정치학회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 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3주년 기념 합동학술회의 를 마련한다. 학술회의에서는 신상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참여정부 평화번영 정책 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6·15 공동선언과 평화번영정책 ▲ 한미관계 및 정상회담 ▲북핵 문제와 동북아 다자회담 ▲동북아지역 협력 과 안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6·15 공동선언 3주년의 성과와 참여 정부 의 과제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 정책과 동북아 중심 구상 ▲한·미 정 상회담 결과와 현안과제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공조와 남북관계 전 망 ▲미국의 한반도 전략과 북핵위기 대응책 ▲이라크전쟁 전후로 본 미국 의 대 한반도 정책과 한국의 국가이익 등 우리나라 외교의 핵심 현안이라 할 수 있는 사안들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한반도 외교 문제에 관심 있는 사 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