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 다닐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최근에 대학 졸업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학점, 졸업인증(외국어, 컴퓨터 등), 논문, 졸업시험 등등
대학생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자신의 앞가림을 해야 겠지만...
사람인 이상, 미흡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고,
학부 졸업 관련해서도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수정 선생님 께서는 전남대 교무처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으로서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전남대 학부생들의 졸업관련 지도를 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되는 중요한 길목인 졸업시즌에
최근, 학부생 한 명 한 명 에게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그들을 졸업이란 목표로
인도하고 계시는 최수정 선생님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본연의 업무이어서 당연하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전화 상담간 그녀의 목소리에서 진실과 정성 그리고 본인의 업무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규정과 방침 내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접근하시는
배려의 마음이 참으로 훈훈하게 느껴졌습니다.
'나비효과' 처럼...
최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배려가 꼭 10년 20년 뒤 글로벌 인재가 탄생되는
주요한 근원이 되리라 확신하며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나마 최 선생님을 감히 칭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