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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총장은 6월 10일 전남대학교를 방문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을 환담하고 각 기관의 도서관 소장 자료, 디지털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현재 국회도서관에서 ‘지역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기획전과 앞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운영 방향 및 계획을 논의했다. 정성택 총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자연을 소개하기 위한 국회도서관의 노력에 전남대학교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