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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박물관 문화강좌 ‘서양미술의 이해’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09.09.01 13:45 조회63

박물관 문화강좌 ‘서양미술의 이해’

진중권 등 유명강사 초빙…9월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전문가들의 품격 있는 강의로 명성 높은 전남대 박물관 문화강좌가 오는 16일 가을학기 문을 연다. 이번 강좌는 ‘미술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 서양미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가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서양미술의 개괄적인 흐름과 특징을 통해 자연과 인간,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명인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비평가이자 전 중앙대 교수였던 진중권씨가 16일, 23일, 30일 첫 번째 강사로 나서 ▲현대의 추상예술 ▲마르셀 뒤샹과 앤디 워홀 ▲포토리얼리즘 : 리히터의 작품세계에 대해 강연하며 이후 김홍기 패션전문가, 반이정 미술평론가, 박홍규 영남대 교수, 홍승혜 서울산업대 교수 등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박물관은 또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클림트 ▲팩토리 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피카소 등 매주 강좌와 관련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도 함께 상영하기로 했다.

 

이영효 관장은 “박물관이 시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될 것이다”며 “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좌 수강료는 일반인 7만원, 학생 및 경로우대 대상자는 5만원이며 오는 30일까지 박물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 전남대 박물관(062-530-3585, jm1958@hanmail.net).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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