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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우수학생 1% ‘대표 인재’로 키운다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09.06.22 15:13 조회125

전남대 우수학생 1% ‘대표 인재’로 키운다

총장명예학생(PHS) 프로그램 2010년 본격 시행 앞두고 시범운영

 

전남대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기존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총장명예학생(President Honor Students)’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참여할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신입생 중 우수학생 1%를 선발해 전남대 대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전공에 상관없이 기초학문부터 응용학문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고 비판적 사고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게 된다.

 

2010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전남대는 예비총장명예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통섭학문 교육을 진행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현대성 담론 △현대사회와 사회학적 상상력 △차원과 공간 △미래를 바꿀 생명과학의 주요 이슈 △인간과 환경 △녹색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과학기술의 진보와 미래사회 △의학의 발전과 생명(유전자와 줄기세포 응용의 의학적 기초) 등의 주제로 강좌가 진행되며 타학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논쟁거리를 제시해 토론을 유도하면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능력을 기를 방침이다.

 

또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계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기간 중 학생 1인당 1과제를 부여해 연구논문을 작성토록 하고, 개인별 지도교수를 배정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 등에 대한 상담 및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12월 중에는 해외 선진 대학 현장 연수, 국내외 대학?기업?국제기구 기획탐사 프로젝트도 계획되어 있다.

 

박충년 교무처장은 “이 프로그램은 우수학생들이 통섭학문, 쌍방향 토론식 강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사고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전남대의 많은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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