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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취업전선서 고공행진…취업률 60% 돌파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09.08.07 17:11 조회117

전남대 취업전선서 고공행진…취업률 60% 돌파

2005년에 비해 15.9%포인트 상승…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 운영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남대가 취업전선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전남대는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전체 졸업생 4348명의 취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진학과 군입대를 제외한 순수 취업률이 60%를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2005년 순수 취업률이 44.2%에 그쳤던 반면 2006년 49.1%, 2007년 53.8%, 2008년 56.1%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60.1%를 기록했다. 4년 전인 2005년에 비해 무려 15.9%포인트나 오른 것.

 

단과대학별로는 전공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은 의․치대, 약대, 간호대, 수의대를 제외하고 공학대학(74.5%)과 문화사회과학대학(68.4%), 공과대학(67.4%), 수산해양대학(66.0%), 생활과학대학(60.4%)이 평균 취업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 사회대는 지난해 취업률이 39.5%였던 반면 올해 54.2%로 14.7%포인트나 올랐으며 자연대도 34.3%에서 48.8%로 14.5%포인트 올랐다. 최근 4년간의 취업률을 비교해 보면 농업생명과학대학이 32.6%에서 57.7%로 25.1%포인트나 상승했으며 자연대가 21.6%포인트, 생활대가 20.1%포인트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대학원 진학은 2005년 371명, 2006년 441명, 2007년 453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다가 2008년 399명으로 줄었으며 올해 진학자는 지난해보다 67명이 더 늘어난 461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취업률의 꾸준한 상승 요인으로 전남대는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손꼽고 있다. 취업지원과는 초년생부터 졸업생까지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프로그램을 계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커리어 우먼 스쿨(Career Woman School)' 등 우수여성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또 차세대 이공계출신 CEO 양성을 위한 ’미니 MBA'와 직종별 취업동아리도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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