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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여수엑스포 “전폭적인 지원” 강조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09.08.08 21:57 조회80
 

전남대 여수엑스포 “전폭적인 지원” 강조

매년 9000만원 투자해 외국어 전문 인력 양성…학술·문화콘텐츠 지원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이 10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대의 발걸음 또한 빨라지고 있다. 전남대 김윤수 총장은 10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000일 전 기념행사’ 참석에 앞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남대는 지난해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수엑스포 지원사업단 YES Group(Yeosu Expo Supporting Group)을 출범시키고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우선 올해부터 2011년까지 매년 신입생 80명을 선발해 차별화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 여수세계박람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행사에서 활약할 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남대는 연간 9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강사비, 체험 학습비 등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에게는 장학혜택과 취업추천, 해외파견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학술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수포럼 운영과 전국 및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 여수엑스포의 성과와 의미를 학술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은 2012년 제11회 세계한상대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밖에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는 이순신, 전라좌수영 승전 등 여수대표문화 상징 50선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여수의 우수한 해양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것을 전남도와 조직위에 제안해 놓은 상태다.


김윤수 총장은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도움으로써 광주․전남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연계시켜 ‘문화 광주, 관광 전남’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김윤수 총장이 참석하는 10일 행사는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와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블루 오션, 그린 코리아 - 1000 일간의 대항해'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정부 각 부처 장관과 국회의원, BIE(국제박람회기구) 로세르 탈레스 사무총장과 국제기구 관계자, 그리고 여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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