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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신임학장에 심을식 교수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08.12.24 16:58 조회128

 

전남대 인문대학 신임학장에 심을식 교수

“인문학 위기 원칙 지키면서 헤쳐나갈 터”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신임학장에 심을식 교수(불어불문학과)가 당선됐다. 최근 학장선거를 거쳐 당선된 심 교수는 “‘인문학의 위기’라는 이야기가 회자된 지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개선된 것은 거의 없다”며 “임기 동안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면서 각 학과가 전공 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심 교수는 또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외국어 교육의 체계화 ▲문화관련 교과목 개설과 전공 활성화 ▲고전읽기 프로그램 개발 등의 새로운 교육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교수들의 강의와 연구를 지원하는 행정, 학과 우선의 예산 편성, 공간 확보 및 복지시설 확충 등으로 소통의 인문대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교수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어교육(불어전공)과 출신으로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교육원 연구부장, 전남대학교 학술교류 및 대회협력위원, 유럽지역학 연구소장, 한국 프랑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심 교수의 학장 임기는 2009년 2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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