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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과학부 김성균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7.04.30 16:03 조회231
첨부파일 #1김성균교수.jpg
 


전남대 김성균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과학기술발전 기여 공로, 한반도 지각구조 연구 수행 국내․동아시아 지진연구 확립



 전남대 김성균 교수(지구환경과학부 지질환경 전공)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한반도 지각구조에 관한 연구를 통해 표층, 상부지각, 하부지각 등 각각의 층에 대한 지진파속도구조를 밝혀냄으로써 국내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우리나라 지각 구조에 맞는 지진 규모식 연구를 수행해 발생지진의 규모 결정에 유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한반도의 지각 내에서 지진파 감쇠를 결정하는 Q값을 추정해 지진파 감쇠특성을 규명해내기도 했다.


 김 교수는 1989년 전남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1991년부터 2년 동안 일본의 경도대학, 나고야대학, 전남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 참여한 과학재단의 ‘한반도-일본열도 공동 지진관측 및 해석 연구’를 통해 일본 측에서 제공한 초고성능 디지털 지진계를 국내에 설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진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했다.


 주요 산업단지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경상분지를 대상으로 지진관측을 수행해 국내 지진관측기술을 확립하는 계기를 만든 주역이기도 하다.


 1997년에는 국내 역사지진과 계기지진목록을 재정리하고, 건설교통부의 의뢰로 한국지진공학회가 수행한 내진설계기준안 연구에 지진분야 책임자로 참여해 내진설계의 기초가 되는 지진재해 지도를 작성, 내진설계 기준 작성에 기여했다. 또 원자력 안전전문위원회 부지분과위원 및 기상청 지진관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지진관측 및 해석기술을 확립하고, 원자력발전소의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도 이바지했다.


 2004년부터 2년동안 사단법인 대한지질학회 및 한국지질과학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SCI저널인 Geoscience Journal을 e-저널화함으로써 학회지의 평가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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