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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경제학회 11일 전남대서 지역경제 발전방향 세미나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7.05.08 13:50 조회183
 


“R&D 지출 확대가 지역 경제 경쟁력 좌우”

한국지역경제학회 11일 전남대서 지역경제 세미나, 혁신클러스터 발전방향 등 제시




 한국지역경제학회가 11일 오후 1시30분 전남대 용봉문화관에서 ‘지역 경제의 발전방향 : 혁신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2007년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지역경제학회 광주․전남지회 창립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전남대와 광주시, 전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후원하며, 국내외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해 지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전남대 김일태 나주몽 김봉진 교수는 ‘공동 R&D 지출과 지역 경제의 효율성’주제 논문을 통해 광주 전남지역 혁신과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R&D 지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 교수 등은 확률적 변경 생산함수 모형을 이용해 R&D 지출이 지역 경제의 비효율성을 낮춰준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R&D 지출 확대가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는 국토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이 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R&D특구에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집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은 ‘광주전남지역 산업클러스터 발전방향’이라는 논문에서 광산업, 조선산업, 광양만권산업, 생물바이오산업 등 광주 전남의 4개 전략산업 가운데 광산업을 제외하고는 혁신클러스터 발전단계 수준이 매우 낮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김 단장은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산업단지 R&D 역량 강화, 자금 마케팅 등 기업경영능력과 지원기관 확충, 인력 및 정주환경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호남대 김상호 교수의 ‘시․군 소득의 결정 요인에 관한 고찰’ 등 다수의 학술논문 및 정책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일본 큐슈대학 경제학자가 ‘지식기반 사회에서 환경과 혁신’에 대해 논문을 발표하고 각 주제 발표에 따른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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