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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남한산성>의 작가 김훈, 21일 전남대서 특강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7.06.19 11:26 조회312

<남한산성>의 작가 김훈, 21일 전남대서 특강

전남대 교발원 글쓰기한마당․우수보고서 시상식서 ‘나는 이렇게 글을 쓴다’ 특강




 <칼의 노래> <남한산성>의 작가 김훈 씨가 21일 전남대학교에서 ‘글쓰기’ 특강을 한다.

 전남대 교육발전연구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글쓰기 한마당, 우수 보고서 시상식’ 행사를 개최한 후 작가 김훈씨 초청특강을 갖는다.


 이 행사는 1학기 우수 보고서 수상자를 격려하고, 글쓰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환기시켜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교발원은 ‘글쓰기 교육, 이렇게 한다’라는 코너를 통해 전남대학교의 글쓰기 교육을 소개하고, ‘글쓰기 교육, 나도 한 마디’라는 코너를 통해 우수 보고서 수상자와 지도교수들로부터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기까지 경험과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고 힘 있는 문체로 한국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훈 씨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 김 씨는 ‘나는 이렇게 글을 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좋은 글의 요건과 글쓰기에 중요성, 좋은 글을 쓰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가 김훈 씨는 27년간 언론계에 몸담은 후 문단에 진출해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1년 <칼의노래>로 동인문학상을, 2004년 <화장>으로 이상문학상을, 2005년 <언니의 폐경>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교육발전연구원은 이번 행사가 좋은 글․보고서를 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지적인 자극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회과학, 인문학, 자연과학 등 3개 분야별로 ‘글쓰기’교과목을 개설해 교양 필수로 운영하고, 논술중심 전공교과를 개설했으며, 면학분위기 제고를 위해 공부일촌, 튜터링, 더나가 등 다양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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