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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신재생에너지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7.06.29 17:02 조회255
첨부파일 #1박돈희 교수 1.jpg
 

전남대, 신재생에너지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

5년간 30억 지원, 바이오에너지 특성화대학원 협동과정 개설, 고급 전문인력 양성

신에너지 소재부품산업RIS 선정 이은 쾌거, 미래 유망 신에너지 분야 경쟁력 강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신에너지 분야 소재․부품산업 지역혁신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최근 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사업에도 선정돼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연구 주도권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사업단(연구책임자 박돈희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사진)이 산업자원부의 신재생 에너지 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오는 8월부터 2012년 7월말까지 5년간 총 30억8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전남대학교 내에 바이오에너지 특성화대학원 협동과정을 개설, 미래 핵심 산업으로 손꼽히는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산업체, 연구소, 해외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무형 전문교육, 산학연 협동 전문교육, 국제화 전문교육을 받은 우수한 석․박사들을 배출하고, 산학연 협력연구를 통해 기업들을 애로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단에는 전남대 생명과학기술학부와 응용화학공학부, 건설지구환경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부, 생물학과, 식물생명공학부, 응용생물공학부 소속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 교수들이 대거 참여하고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학문 분야간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디젤 생산기술, 탄수화물 유래 신소재 개발, 폐플라스틱 재활용기술, 섬유성 폐자원의 고부가화 생물전환기술, 엔진 베출가스 후처리기술, 에너지 작물 육종 등 바이오에너지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실무형 전문교육을 위해 외국 사례조사, 교육과정 개발위원회 구성을 통해 기본교육과정을 구축한 후 프로젝트 연계 교육과정 개발,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거쳐 실증형 교육과정과 국제표준 교육과정, 일반인 교육과정도 개발한다.


 산학연 협동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참여 기업과 산학협동 연구과제 운영, 현장실습교육기반 구축, 산업현장지원, 산업체 직원 재교육, 현장실습교육 활성화, 학생 벤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인턴제 등이 시행된다.


 또 장단기 해외 연수와 국제심포지엄, 국제학회 참석 지원, 외국어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국제화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전남대는 특성화대학원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맞춤형 연구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해 우리나라의 신에너지 분야 발전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ET, BT, NT, IT 등 다양한 학문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해 미래 유망 산업기술을 개발해낼 방침이다.


 한편 사업단을 이끌어갈 박돈희 교수는 한국생물공학회장,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바이오에너지 기술연구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수 년 동안 기업체, 에너지관리공단 등의 지원을 받아 바이오디젤 생산에 관한 연구 및 바이오에너지기술개발사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바이오 에너지 산업이란, 생물공학 기술을 활용해 석유에너지를 대체할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기존의 석유 자원을 대체할 생물자원 활용기술, 에너지와 자원을 절감할 수 있는 청정바이오 기술을 개발하는 산업을 말한다. 현재 UN, OECD, ISO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화석에너지와 자원 소비에 대한 각종 규제조치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바이오 에너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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