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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학생들, 땅끝에서 도라선까지 국토대장정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7.07.02 18:24 조회255
첨부파일 #1국토대장정2.jpg
 

전남대 학생들, 땅끝에서 도라선까지 국토대장정

47명 참가, 3~22일 국토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560㎞ 걸어서 행진, 2일 발대식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걸어서 남녘땅 최남단 땅끝에서 최북단 도라산역까지 장장 560㎞에 달하는 대장정에 오른다.


 전남대학교는 개교 55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조국 사랑하는 마음을 불어넣기 위해 국토대장정 행사를 마련하고 2일 오후 2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토대장정 행진에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재학생 45명과 인솔자 2명 등 4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3일 해남 땅끝 토말비를 출발해 강진~영암~나주~광주~장성~정읍~김제~익산~논산~공주~천안~평택~용인~경기도 광주~남양주~의정부~양주~파주를 거쳐 22일 도라산역에 도착하게 된다.


 숙소는 전국 26개 학교 운동장과 교실을 활용하고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통일의 염원을 담은 행진이 이뤄진다.


 국토대장정 대장을 맡은 김환성씨(수의학과 3학년)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2007년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대학생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색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도보 행진을 통해 함께 사는 삶과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당당한 전남대학교 학생으로서 젊음과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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