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동문들 한자리에…용봉인의밤 개최

개교 55주년 기념 7일 오후 6시 전남대 체육관서, 전남대 발자취・발전계획 등 소개

전남대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는다.

전남대학교는 개교기념일을 이틀 앞둔 오는 7일 오후 6시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55주년 기념 ‘용봉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전남대학교가 걸어온 지난 55년 동안의 발자취와 발전상, 향후 비전을 소개함으로써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용봉인의 밤 행사는 지난 2002년 전남대학교가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처음 개최한 이후 동문들의 호응이 높아 해마다 개교기념일을 전후해 열고 있으며, 올해는 5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용선 신동아건설 회장, 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 박용수 CBS 광주기독교방송 본부장, 신정훈 나주시장, 양동현 현대병원장, 오세철 금호타이어(주) 사장, 유두석 장성군수, 정상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정시채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대표, 주경석 한길세무법인 대표 등 30명의 동문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김세자 자명장학회 회장 △김영균 삼성광주전자(주) 상무 △김용선 신동아건설 회장 △김우연 (주)무등 대표이사 △김월순 시카고 한인기독방송국 이사△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 △김창남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창렬 전남대 평생교육원 제11대 총원우회장 △나도팔 한전KTS 영광사업소장 △문영섭 전남대 평생교육원 제12대 총원우회장 △박용수 광주CBS 본부장 △박추희 (주)롯데리아 광주충장점 대표 △박희수 서울시청 뉴타운사업단장 △손철용 손철용치과의원장 △신정훈 나주시장 △양동현 현대병원장 △오세철 금호타이어(주) 사장 △유두석 장성군수 △유인학 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 △유창종 전남도청 기획관리실장 △이원송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리국장 △전준화 나주축협 조합장 △정상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정시채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이사장 △정용식 광주중앙자동차운전학원 대표 △조현종 국립광주박물관장 △주경석 한길세무법인 대표 △최희동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허정 에덴병원장 △황혜성 평생교육원 전담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