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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교수 11명 28일 정년퇴임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6.02.24 16:19 조회398
첨부파일 #1정년퇴직교원.zip
전남대 교수 11명 28일 정년퇴임 김규진 김재근 명화남 박양일 백용혁 안장순 장복기 정병호 정환담 조혜종 홍경자 교수등 김규진(농생대 응용식물학부) 김재근(자연대 물리학과) 명화남(자연대 물리학과) 박양일(의대 의학과) 백용혁(공대 신소재공학부) 안장순(농생대 응용식물학부) 장복기(공대 신소재공학부) 정병호(약대 약학부) 정환담(법대 법학과) 조혜종(사범대 사회교육학부) 홍경자(사범대 교육학과) 교수 등 전남대학교 교수 11명이 교단을 떠난다. 전남대는 28일 오전 11시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이들 11명의 교수를 위한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곤충분류학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김규진 교수는 학술논문 150여편과 곤충 분류학을 비롯한 5권의 학술서적을 발간하며 학문분야에 업적을 남겼다. 전남농촌진흥원 농업연구관, 전남도 농업정책자문위원, 총무처 기술고등고시 출제위원,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소장 도서 1만권 등을 대학에 기증해 화제를 모았다. 김재근 교수는 응집물리 실험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외 학회에 그 연구성과를 60여차례에 걸쳐 발표하고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이같은 연구를 통해 이온과 고체표면의 상호작용을 기초로 이온 빔을 이용한 각종 박막을 제작하고, 그 물리적 특성을 활용한 신소재를 개발해 관련 산업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겼다. 명화남 교수는 물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학자. 1975년부터 현재까지 ‘비정질 물성연구’ 분야에서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회의 및 국내 학회에 180여 차례에 걸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소장을 맡으며 이 지역의 연구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도 공헌했다. 박양일 교수는 국내외 비뇨기과학회 및 분과학회에 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것을 비롯해 총 150여편의 논문을 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력을 보여왔다. 1982년 의대에 몸담은 이래 후학 양성과 의학 발전에 전념해왔으며, 한남비뇨기과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국민 보건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남겼다. 백용혁 교수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광주 전남지역 세라믹 분야 산업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산업체 기술지도 14건, 기술개발사업 5건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벤처평가위원, 기술신용보증기금 기술자문위원, 한국세라믹학회 규정위원회 위원장, 세라믹학회 이사 평위원, 세라믹학회 호남지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장순 교수는 1990년 광주 북구청의 무등산수박육종사업 총괄책임자로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했다. 전남대 영자신문사 편집위원, 생물공학연구소장, 학생의료공제조합 이사, 교무처장 등을 맡았고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 농업연구관, 작물시험장 목포지장 농업연구관 활동을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에 봉사해왔다. 장복기 교수는 20여 년 간 세라믹 분야의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해 광주 전남지역 세라믹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국세라믹학회 호남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세라믹 공정 및 그 응용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강의 방법 개선에도 주력해 유능한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현재도 공업기술연구소 과제 등 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정환담 교수는 충실한 법학 교육과 광범위한 학술활동 및 실천적 법 연구를 통해 학자로서의 명성을 다져왔다. 법률상담소를 개소하고 낙도 오지 순회 상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법률 봉사를 전개해왔으며 시민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 독일 일본 중국 등 외국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법학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한 바 크다. 정병호 교수는 전남대 약대의 연구 역량 강화와 대학원 교육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연구 인력을 배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전남대 약품개발연구소장, 평의원회 부의장, 약학대학장, 대학원장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광주시약사회 대의원, 유기약품분과학회장, 대한약학회 이사 등 대외 활동을 통해 약학 발전에도 기여했다. 조혜종 교수는 인구지리 및 지도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을 쌓아왔다. 대한지리학회 부회장, 한국지리교육학회 부회장 등 주요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의 지리학 발전 및 지리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대외적으로는 춘광학원 재단이사, 광주시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사)금옥재단 감사 등을 역임하며 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왔다. 홍경자 교수는 지난 1994년부터 한국심리교육센터 및 한국심리교육재단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에 적극적인 부모역할훈련(APT)을 보급해왔다. 30여년 간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카운슬러협회 한국상담학회 광주전남상담학회 및 상담사례연구회 이사 고문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상담 문화의 정착에 크게 기여해왔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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