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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여수캠퍼스 현판식 및 첫 신입생입학식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6.03.02 19:11 조회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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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현판식 및 첫 신입생입학식
2일 오전, 강정채 총장, 김진표 부총리, 박준영 지사 등 참석 1천308명 입학

 전남대학교(총장 강정채)가 여수대와 통합해 17개 단과대학, 9개 대학원 규모의 대학으로 새 출발했다.

 전남대는 2일 오전 10시30분 전남대 여수캠퍼스 정문 앞에서 강정채 총장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성곤 열린우리당 의원, 김충석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오전 11시에는 체육관에서 전남대 여수캠퍼스 첫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식을 개최해 총 1천308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강정채 전남대 총장은 입학훈사를 통해 “대학은 인간 잠재력이 형성되는 학습의 장이고, 우리 문화의 지혜가 세대를 거듭해 전달되는 장소이며 우리의 미래를 창조하는 지식이 생산되는 곳”이라며 “교수부터 학생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동작업을 하기 위해 대학인은 위대한 혼과 고결한 인격을 지닐 것을 요구받는다”고 강조했다.

 강 총장은 또 “전남대는 우리나라 고등교육 체계 개선과 전남대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신입생들이 전남대학교 학생이라는 사실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국가, 인류 발전을 위해 땀 흘릴 줄 아는 큰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전남대학교 통합 출범식을 축하하고 “통합 전남대학교는 캠퍼스별 특성화를 통해 지역의 산업동향, 전략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발전해야 할 것이며 전남대의 결단과 노력에 대해 정부는 각종 행정 재정 지원을 통해 부응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광주 전남은 타 시도에는 없는 공동 혁신도시를 탄생시켰고, 어렵다는 국립대학 통합에서도 앞서가는데 이는 우리 전남도민의 의로운 정신에서 기인한다”면서 “전남대가 역할 분담과 특성화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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