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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품질보증 완전무농약쌀 남녘들출시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6.01.17 09:57 조회152
첨부파일 #1남녘들2.JPG
전남대 품질보증 완전 무농약쌀 ‘남녘들’ 출시 전남대 김길용 교수 개발한 미생물제제 사용, 완전 무농약 호평벼 브랜드화 전남대 친환경농업사업단-남녘들영농조합 17일 자매결연, 제품 첫 출하 전남대, 지속적 품질관리 및 지도 계획, 올해 재배면적 5배이상 확대될듯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이 품질을 보증하는 완전 무공해 쌀 ‘남녘들’이 출시됐다.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박준근)은 17일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RPC에서 남녘들 영농조합법인(대표 정상진, 42)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이 품질을 인증하는 완전 무농약 쌀 ‘남녘들’을 첫 출하했다. ‘남녘들’ 쌀은 전남대 김길용 교수가 개발한 키틴 분해 미생물제제를 이용해 생산됐으며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완전 무공해 쌀이다. 특히 미질은 뛰어나지만 도열병 등 각종 병충해에 약하다고 알려진 호평벼를 무농약 재배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친환경 농업의 수준을 높이고, 밥맛이 좋아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친환경유기농업반 2기 15명의 농민이 도내 19㏊(5만7천평)에 재배했으며 이번에 약 5천포 가량이 출시됐다. 가격은 10㎏ 1포대에 택배비를 포함해 4만원이며 남녘들 영농조합법인 홈페이지(개설중)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 올해 재배 예상면적은 100㏊로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은 자체 감독과 지도를 통해 인증을 받은 농가에만 남녘들 상표 사용을 허가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철저히 관리해갈 방침이다. 자매결연에 따라 전남대는 기술지도와 함께 RPC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하도록 해주고, 남녘들 영농조합은 판매액의 0.5%를 전남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판매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길용 교수는 “남녘들 브랜드 쌀은 전남대 연구진이 개발한 미생물제제를 사용해 농민들이 재배한 완전 무공해쌀”이라면서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이 기술지도와 감독을 실시해 이를 통과한 쌀에만 브랜드 사용을 허가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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