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유치하라” 전남대 대대적 행사 개최 27일 대입설명회, 12월5-9일 예비대학 개최, 8-10일 입학정보박람회 참가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하고 통합 효과 및 전남대 위상 적극 홍보 계획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신입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행사가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전남대는 여수대와 내년 3월1일자 통합을 앞두고 통합 전남대학교 신입생을 처음 모집하는 만큼 통합에 따르는 효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우수 신입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7일 전남대 대강당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06학년도 대입설명회’가 개최된다. 조선일보와 대성학원, 중앙학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학원의 유명 강사들이 참석해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 수시2학기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 논술 및 면접 대비 방법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는 정시모집 대학별 배치기준표와 각 대학의 주요 입시요강, 논술고사 출제 경향, 채점 기준 등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남대는 또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전남대 대강당에서 광주 전남북 지역 수험생 5천여 명을 초청해 예비대학 ‘미리 와 본 전남대학교’ 행사를 진행한다. 예비대학 행사에서는 전남대학교 현황과 전망, 통합의 효과, 2006학년도 입학전형 기본 방침과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게임과 공연 무대를 선사한다. 또 단과대학별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와 단과대학에 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12월 8일부터 10일까지는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KBC 대학입학정보2006 박람회에도 참여해 전남대학교와 여수캠퍼스의 비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대는 강정채 총장과 본부 보직 교수들이 일선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통합 전남대학교의 비전을 알리며 우수 학생을 유치하는데 주력해왔으며, 학생 홍보대사들을 활용해 연중 수시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