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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MBC 희망대상 수상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5.10.21 18:06 조회148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MBC 희망대상 수상 국내 최초 5·18 정규과목 개설, 기념관 운영, 연구교육 통해 5월정신 승화 기여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영태 교수, 사학과)가 최근 2005 광주MBC 희망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햇동안 각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남대 5·18연구소는 각종 연구 및 교육 사업을 통해 5·18의 진실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5월 정신을 민주주의 가치로 승화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는 특히 5·18 25주년을 맞은 올해, 우리나라 대학 가운데 최초로 5·18항쟁을 분과학문으로 정립해 정규 과목을 개설했으며 교재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주목을 받았다. 또 연구소가 입주해있는 전남대 구 본관 건물 1층에 전남대학교 5·18기념관을 개관해 광주 시민 및 민주화운동가들이 소장하고 있던 항쟁 당시의 귀중한 자료와 기록 1천800여점을 전시하고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사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매일 많은 학생과 일반시민, 외지인들이 방문해 5·18항쟁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밖에 아시아지역 인권 평화단체 활동가들을 초청해 광주아시아인권학교를 개최하고, 학술지 ‘민주주의와 인권’, 5·18항쟁 증언자료집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5·18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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