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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황백교수팀, 마데카솔비누 개발 기술이전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5.07.08 18:07 조회168
전남대 황백교수팀 마데카솔비누 개발 기술이전 마데카솔 원료 식물 실험실서 대량 증식,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 기대 산학협력통해 비누상품화, 탈모예방, 아토피성피부염등 피부질환에효능 전남대 황백 교수팀이 마데카솔의 원료가 되는 약용식물 센텔라 아시아티카(학명) 대량 재배에 성공한데 이어 황 교수팀과 산학협력을 한 (주)센텔라에서 마데카솔 기능성 비누인 ‘센텔라 비누’를 개발해냈다. 황백 교수(57,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식물생리학교실)팀과 (주)센텔라가 개발한 이 비누는 마데카솔 성분의 약리효과를 이용해 탈모예방,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비누를 제조했다. 마데카솔은 상처 난 피부에 새살을 돋게 하는 효과가 있어 상처, 나병, 위염 등의 치료에 널리 사용돼 오고 있으나 가격이 kg당 2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고,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연고나 화장품으로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왔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연간 3조원 대에 달하고 있으며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지역에만 극소수 자생, 원료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황 교수가 대량 증식에 성공함으로써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센텔라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비누는 장기간 효능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탈모현상은 1개월 안에 80%가 감소했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현상도 평균 10일만에 크게 완화됐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 평균 1개월 안에 가려움증이 완화됐고, 가슴에 사용한 경우 평균 3개월 안에 피부 탄력성이 월등히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교수팀은 센텔라 아시아티카의 증식법에 대해 특허 출원을 한 상태이며, 앞으로 마데카솔을 활용한 상품을 다양화해나갈 계획이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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