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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스리랑카휴먼스쿨팀에 현지언론 호평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5.07.29 17:53 조회138
전남대 스리랑카 휴먼스쿨팀 현지언론 호평 25일 4개 언론사와 기자회견 갖고 지진해일 교육, 대피요령 필요성 등 강조 지난해 쓰나미 피해를 입은 스리랑카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 스리랑카 연안재해 휴먼 스쿨 팀의 봉사활동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아 스리랑카 남부지역 언론들의 조명을 받아 화제다. 휴먼스쿨 팀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스리랑카의 남부지역 마타라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휴먼 스쿨팀의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회견에는 루후나대학 란지 세라나 부총장과 루후너 웨아 대외협력과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스리랑카 남부지방 신문사인 디너미너, 란카디퍼, 라크비머, 영자신문 데일리뉴스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란지 세라나 루후나대학 부총장과 전남대 조양기 교수는 두 대학간 지속적인 연대와 발전을 약속했다. 특히 조양기 교수는 “스리랑카 국민여러분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왔으며, 집짓기 운동과 같은 노력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쓰나미 발생시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도권 일반교육팀장은 “앞으로 2주 동안 6개 고교를 방문해 쓰나미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NGO 방문, 루후나 대학과의 교류행사도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데일리뉴스 구나라트네 기자는 “스리랑카 정부가 이같은 교육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휴먼스쿨 현지 자원활동가인 다랑가씨는 “이같은 교육 정보가 있었더라면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명으로 구성된 전남대 스리랑카 휴먼스쿨 팀은 지난 20일부터 8월10일까지 스리랑카 남부지역에서 지진해일 전문가 교육,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분석을 통한 해일 경로 분석, 쓰나미 발생시 주민 대피요령 교육, 피해 주민을 위한 집짓기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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