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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사학과 인류학과, 역사문화콘텐츠연구 3건 선정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05.09.06 13:57 조회127
전남대 사학과 인류학과 연구팀 역사문화콘텐츠 기획연구 한달간 3건 선정 전남대 역사문화콘텐츠 기획 분야 경쟁력 입증, 광주 문화역량 강화 기대 전남대 사학과 역사문화연구센터(소장 김동수)와 사학과 인류학과가 주도하고 있는 대학원 역사문화리소스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동수)이 8월 한달 동안 3건의 역사 문화 콘텐츠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학과 중심의 연구팀이 짧은 기간에 이처럼 세 건이나 되는 연구사업을 수주한 사례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매우 드문 것이어서, 전남대 사학과와 인류학과가 우리나라 역사 문화 콘텐츠 기획, 개발사업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사 문화 컨텐츠 분야에서 전남대 연구팀이 수행하게 될 연구는 △천불천탑의 신비와 일어서지 못하는 와불의 한-운주사 스토리 뱅크 제작(연구책임자 김동수 사학과 교수) △광주 아시아문화원형 발굴 및 보존사업-한국과 아시아 농경사회의 ‘물’의 문화적 맥락 조사 발굴 연구 및 DB화 사업(연구책임자 김동수 사학과 교수) △영광군 효동마을 문화역사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기본설계(연구책임자 홍성흡 인류학과 교수) 등이다. 운주사 스토리 뱅크 제작연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05년 지역 문화원형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지난해 사학과 이강래 교수팀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우리 문화원형의 디지털콘텐츠개발사업-고대 건국설화이야기’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지역 문화원형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문화원형을 디지털 콘텐츠화하는데 있어서 전남대 사학과팀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한국과 아시아 농경사회의 물의 문화적 맥락 조사 발굴 연구 및 DB화 사업’은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향후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 아카이브 구축에 필요한 원천자료를 발굴하게 된다. 영광군 효동마을 문화역사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기본설계는 문화관광부와 전국문화원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문화마을 조성에 필요한 기본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역사 문화 기획 사업을 통해 사학과, 인류학과 대학원생들을 역사문화리소스 개발에 필요한 인력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수 사학과 교수는 “지난 한달동안 3건의 연구사업에 선정됐는데 이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도 드문 일이며, 세 건의 제안서 모두 탄탄한 기획력과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면서 “이 연구사업을 계기로 전남대가 역사 문화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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