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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성충기 교수, 전남대 신임 약학대학장 취임

작성자기획조정과
작성일2004.02.03 05:00 조회157
"전남대 약대 연구 역량 강화에 주력" 성충기 전남대 약학대학장 "의약품특화사업, 천연물신약연구센터 추진" "천연물 신약연구개발센터 건립 추진, 대학원 활성화, 대형 연구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전남대 약대의 연구 역량을 보다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달 초 취임한 성충기 전남대 약학대학장(成忠基, 53)은 "지금까지 교수 개인적인 수준에서 행해지던 연구사업을 협동 연구사업으로 전환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천연물신약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추진해 약대의 새로운 비전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 학장은 "전임 박행순 학장이 '지역 천연자원을 이용한 의약품 특화사업'을 시작해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준비 작업을 마쳤다면, 이제 그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성공적으로 추진해갈 때"라면서 "이를 위해 약대, 의대, 수의대, 농대, 자연대 관련분야를 포괄하는 의약품 개발 협동과정을 개설하고, 생명과학기술학부 식품영양학과 등과 공동으로 NURI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성 학장은 "2006년 약대 6년제 시행에 대비해 유능한 교수들을 초빙, 임상약학을 중심으로 한 직업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 위주로 이뤄지던 졸업생들의 진로를 다변화시킬 예정"이라면서 "졸업생들의 사후 교육과 약대 위상 제고를 위해 임상약학대학원 설립도 고려할만 하다"고 말했다. 성 학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83년 전남대 교수로 부임한 후 약대 학생과장 교무과장, 전남대 기획위원, 교수협의회 이사, 평의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생약학회 이사 및 교육위원장, 대한약학회 평의원, 일본생약학회 정회원, 일본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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