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영미문화연구소
김남주 기념홀 건립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주제/ “김남주의 삶, 그리고 작품세계”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양현 철학과 교수)·영미문화연구소(소장 나희경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10월 5일(금) 2시 인문대 1호관 203호 영문과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남주의 삶, 그리고 작품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홍배 교수(서울대 독문과), 임동확 교수(한신대 문예창작학과)가 김남주의 시세계에 대해, 맹문재 교수(안양대 국어국문학과)가 김남주의 산문에 대해 발표하고 정민구 교수(전남대 국문과)와 송광용 대표(심미안)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1969년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하여 198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저항시인으로 이름을 알린 김남주 시인의 시와 산문세계를 재조명하고,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영미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인문역량 강화사업단·김남주 기념홀 건립추진 위원회가 주최한다.
문의: 062-530-3120(영미문화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