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 호남학연구원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함께 2021년 11월 ‘기념 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2022년 11월 17일, 23일, 24일에 걸쳐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 기념 학술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학술문화행사는 문화행사, 대중강연, 학술대회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화행사는 ‘2022 다시, 고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2년 11월 17일(목)에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진행되고,

대중강연은 ‘다시, 고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2년 11월 23일(수)에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됩니다.

원로 학자 세 분의 강연과 토크쇼, 창작 한국가곡 초연(고봉의 노래) 및 샌드아트(고봉의 기억)가 상영됩니다.

그리고 학술대회는 ‘고봉, 시대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11월 24일(목)에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됩니다.

중견 연구자 다섯 분의 논문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준비위원회는 고봉 기대승 서세 4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하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삶과 사유의 현재성을 확인하고,

고봉학의 지평을 비판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아울러 우리 시대에 횡단적 지역학으로서 호남학과 한국유학의 미래적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성찰하고 토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2.11.16.

김경호 경상

고봉 서세 4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총괄준비위원장 김경호(전남대 호남학과)

기획실무팀장 조우진(전남대 철학과)

기획실무위원 백옥연(광산구청, 전남대 호남학과) 기획실무위원 조미은(한국학호남진흥원)

기획실무연구원 최원종(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기획실무연구원 오창환(전남대 철학과)

기획실무연구원 이선이(전남대 철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