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함 관련해서 학교 여러기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듣는 답변이라고는 모두들 자기 소관이 아니다. A에게 전화해봐라. A에게 전화하면 B에게 전화해봐라. B에게 전화하면 다시 C에게 전화해봐라. C는 다시 A에게,,,,,,

그러다가 농대 도자위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고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얻는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성심성의껏 제 질문에 응대해 주었고 무엇보다도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다시 알아보고 연락을 해주는다는 말이었습니다.

행정기관에서 모든 사항을 다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른다고 알아서 해라고 일관하는 태도 역시 비 전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관계자분은 학생들을 위해서 조금만 더 성심성의껏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