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1학기였는데요!!
영어수업듣고..
언어교육원에 랩실에 샤프 전자사전을 두고 간거예요.
짐이 많아서 흘린거죠.
버젓이 위에 올려두고 갔었는데//
섭시간이 끝나고 5시간 이상 지나서야..
두고온것을 알았죠.
갑자기 알고 불안해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언어교육원에 갔는데//
언어교육원에 주우신 분이 맡겨놨더라구요.
주우신분은 영어영문학과 02학번 이스라엘이라는 분이셨는데//
정말 보답하고 싶었는데//
얼굴도 못보고 문자연락만 했는데.. 계속..괜찮다고 하셔서..
보답도 못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더 남더라구요..
정말 고마웠던 것 같아요.
1학기 끝나고.. 계속 마음에 남아서 같은 과인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조기졸업했다고 하더라구요..
얘기했더니 주변사람들도 모두 좋다고 칭찬하고..
학군단이라고 했었는데// 졸업 후에도 항상 행운이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영어영문학과 02학번 이스라엘 군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