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성택 총장
주한세르비아대사 환담...‘글로컬’ 보폭 넓힌다
전남대학교가 주한세르비아대사와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면서, ‘글로컬’을 향한 보폭을 더욱 넓혔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4월 8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국제교류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주한세르비아대사는 세르비아와 크라구예바츠대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남대와의 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전남대와 크라구예바츠대학교 간의 자매결연 추진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크라구예바츠대학교는 세르비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 크라구예바츠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으로 세르비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