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지난 2월 9일과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0년 국가자격시험 제1회 CBT 필기 기능사 시험을 인사관 멀티미디어실 및 교양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능사 시험에는 5백여명이 응시해 위험물기능사는 물론 기능사 CBT 필기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서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최근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해외출국여부 조사 등을 진행했다.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전문자격 시험을 맡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그동안 기술자격(기술사 등 527종목), 전문자격(공인중개사 등 37종목)을 순천지역 및 광양지역에서 실시해 왔지만, 올해 CBT 필기고사(4회) 및 기능사 필기고사(2회), 기사(6회), 공인중개사(1회) 등 국가자격시험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윤순도 여수캠퍼스 융합인재교육원장은 “여수캠퍼스에서 국가자격시험을 정기적으로 치러 재학생과 지역민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대학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지역친화형 캠퍼스로 안착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문의: 061-659-6664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융합인재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