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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강상중 재일한인 최초 동경대 교수, 전남대 강연

작성자홍보실
작성일2012.11.29 13:54 조회116

강상중 재일한인 최초 동경대 교수, 전남대 강연

123,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전달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동경대 교수에 임용된 강상중 교수(사진)가 전남대를 찾아 고민하는 힘-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홍성흡)은 오는 123일 오후 3시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해외석학초청 용봉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강상중 교수는 재일(在日)’이라는 정체성의 문제의식을 근대화와 서구중심주의, 오리엔탈리즘의 문제로 이해하고 규명하고자 한 연구자로 고민하는 힘,내셔널리즘의 극복등 다양한 저서를 발표하고, TV, 신문, 잡지 등에 폭넓게 기고,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고민하는 힘-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주제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과 사랑, 진로, 가치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석학 초청강연을 준비한 홍성흡 소장은 최근 한국의 청년들이 경쟁과 이익, 효율이라는 신자유주의적 가치에 포섭되어 혼란을 겪고 있다인문학적인 자기성찰과 반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강연은 방황과 혼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해외석학초청 용봉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경제석학 장하준 교수, 노벨평화상 수상자 세르지오 트린다드 박사 등이 강연했다. 내년 1월에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이자 2004년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전남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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