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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교수 저서 5권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1.05.19 11:25 조회110

전남대 교수 저서 5권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전남대학교 교수들의 저서 5권이 ‘2011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윤리학의 이해」(철학과현실사), 「현대 영어권 문화의 이해」(전남대학교출판부), 「팜 오일의 모든 것」(전남대학교출판부), 「조선인 일본어소설 연구」(제이앤씨), 「혹부리 영감과 내선일체」(전남대학교출판부) 등 5권이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리학의 이해」는 철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철학과 김양현 교수를 비롯해 장복동, 박유정, 김효섭씨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으며, 윤리학의 고전적인 문제들과 아리스토텔레스, 임마누엘칸트 등의 윤리이론, 현대사회의 실천윤리적 문제들을 논의 주제로 다루고 있다.

 

「현대 영어권 문화의 이해」는 사회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영어권문화연구회(이경순ㆍ김현아ㆍ이혜란ㆍ이성진ㆍ차희정ㆍ이현주ㆍ김은영)가 저자로 참여해 영어권 문화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 또 독자들에게 영국과 미국과는 다른 영어권 세계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팜 오일의 모든 것」은 기술과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농업경제학과 박준근 교수와 산림자원학부 오광인 교수, 그리고 Jamalludin Sulaiman 씨가 지었으며, 우리가 해마다 20만 톤 이상을 국외에서 수입해오는 ‘팜 오일(Palm Oil)’의 역사와 생산, 수입과 수출, 가공과 건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조선인 일본어소설 연구」는 문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일어일문학과 김순전 교수를 비롯해 박재홍, 서기재, 장미경, 박경수, 사희영, 정주미씨 등 6명이 공동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과 일본 양 문학사에서 다루지 못했던 일본어로 쓰인 조선인 문학의 시대적 특수성과 문학적 가능성을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혹부리 영감과 내선일체」도 문학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일어일문학과 김용의 교수가 ‘혹부리 영감’이라는 개별 민담의 한일 비교연구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제국 일본이 식민지 조선을 통치하기 위해 내세운 ‘내선일체’ 이데올로기와 어떤 관련성을 갖고 있는지 살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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