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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사업 활성화 기반 구축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1.03.04 17:08 조회254

 

전남대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구조연구소․(주)포스화인과 4일 협약체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동련)은 4일 오후 전남대 본부 5층 접견실에서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구조연구소(소장 윤태양), (주)포스화인(대표이사 최용옥)과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보급 및 활용촉진을 위한 학․연․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앞으로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의 건설 분야 수요확산을 위한 공동연구와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이들 기관은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 및 그 원재료인 고로슬래그(제철소 부산물)의 활용성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해 상호 발전 도모 및 국가 산업발전도 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기술인 ‘무시멘트 그린콘크리트’는 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단장 송진규)에서 개발한 것으로, 고로슬래그 등의 산업부산물을 이용해 제조 시 이산화탄소(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은 친환경․친건강․다기능의 시멘트 대체 재료이다. 이 기술은 국내외 특허 등록 및 해외우수저널에 게재됐으며 2009 국가녹색기술대상 국토해양부장관상, 2010 대한민국특허대전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을 수상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대 관계자는 “학․연․산 협력은 대학의 연구력을 기업 및 기업연구소와 공유함으로써 신기술 및 신사업 창출을 유도하고 기업이 대학의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낳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 지원 지역거점연구단육성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바이오하우징분야 원천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1987년 포스코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으로 강구조연구소 등 3개 연구소와 4개 연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포스화인은 2009년 포스코, 동양시멘트, 쌍용양화, 라파즈한라시멘트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고로시멘트 원료인 슬래그파우더를 생산하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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