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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장애복지정책 수립에 장애학생 직접 참여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1.04.15 10:29 조회196

 

전남대 장애복지정책 수립에 장애학생 직접 참여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 위원 위촉…회의에 수화통역사도 배치

 

 

전남대학교는 장애인 당사자주의를 반영하기 위해 장애학생 2명을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학생지원처는 최근 장애학생지원센터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14일 정지혜(시각정보디자인학과 1), 오종남(사학과 1) 학생을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대학의 장애학생 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데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2년이다.

 

특히 학생지원처는 이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회의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사진>. 학생들은 “대학이 장애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에는 장애학생 30명 재학하고 있으며, 14일 열린 회의에서는 간호대학과 예술대학2호관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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