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김영옥 교수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학술상 수상

“우리나라와 세계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전남대학교 김영옥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 사진)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지난 12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11년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학회 측은 “김교수가 그동안 학문적 업적이 뛰어나고 학구적 수범을 보여 우리나라와 세계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교수는 1987년 전남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됐으며 한국유아교육학회장, 세계유아교육학회(OMEP) 한국지부장, 교육과학기술부 중앙유아교육위원회 위원장, 삼성복지재단 광주어린이집 교사연수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R0러닝 추진위원회 위원장, 유치원 특성화 프로그램 추천제 평가위원회 문화예술분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