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ㆍ광주광역시 공동 ‘제2차 세계한상포럼’ 개최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황희재 회장 초청 특강

“21세기 글로벌시대 생존전략 - 성실, 신용, 그리고 관계”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2011년 3월 23일(수)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황희재 회장을 초청하여 ‘제2차 세계한상포럼’을 개최한다.

2012년 세계한상대회 광주 유치를 위한 여론 조성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광주광역시ㆍ재외동포신문과 공동으로 마련된 ‘세계한상포럼’의 두 번째 연사로 초청한 황희재 회장은 지난 1988년 대만진출 이후 유허국제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성실과 신용을 바탕으로 현재는 300억 원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날 황희재 회장은 중국 화상의 성공에서 배운 인적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논의 및 글로벌시대 경쟁력 있는 젊은이의 준비요건에 대한 당부를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채완 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과의 교류와 협력은 국가 및 지역발전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세계시장 진출과 기회 획득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세계한상네트워크 구축 노력과 더불어 다각도의 협력방안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세계한상포럼’은 향후 세계적 기업 대표와 단체장을 초청하여 매주 1회씩 총10회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