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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가야금 선율로 외국인 학생과 소통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10.28 09:45 조회225

 

전남대, 가야금 선율로 외국인 학생과 소통

가야금연주단 발표회…29일 오후 7시 예술대 연주홀에서 개최

 

 

전남대 예술대학(학장 성애순, 사진)이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가야금연주단 발표회를 29일 오후 7시 예술대 연주홀에서 개최한다. 전남대 국악과와 예술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남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을 통해 한국의 멋과 소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 전공 교수와 학생이 궁중음악 「천년만세」를 비롯해 민속음악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창작곡 「오봉산타령」, 「아리랑, 밀양아리랑」, 「출강」, 「뱃노래협주곡」등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로 나가는 한국음악을 연주하게 된다.

 

성애순 예술대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상호소통의 미래를 꿈꾸며 우리전통 음악을 전승시키고 대중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에는 현재 정부초청장학생을 비롯해 교환학생 등 8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머물고 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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