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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소개 역사 앞에 당당하고 자랑스런 전남대학교

전남대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 전국 2위

작성자이지은
작성일2010.12.10 17:05 조회341

전남대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 전국 2위

서울대 다음으로 많아…지원규모 큰 사업들 대거 유치

 

 

전남대학교의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이 전국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대학정보공시 2009년 결산 자료’에 따르면 전국대학 재정지원사업 총액 부문에서 서울대학교가 5,262억여 원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전남대학교가 4,458억여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포스텍, 경북대, 부산대, 이화여대, 영남대, 전북대, 연세대, 성균관대가 10위권에 포함됐다.

 

전남대학교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는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단장 송진규)이 수행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거점연구단육성사업(2005~2015년)’으로 지원금액이 300억원이다. 또 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문종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2009~2014년)’으로 총 283억원을 지원받으며,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준행)은 ‘지식경제부의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2005~2014년)’에 선정돼 23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세계수준의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 인문사회연구역량사업,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ACE)육성사업 등 100억원대 규모의 사업들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남대학교는 다른 대학에 비해 지원규모가 큰 대형사업들을 많이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는 총 298건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총 4,459억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경북대학교는 411건의 사업에 3,072억원을, 부산대학교는 484건에 2,478억원을 지원받는 것에 그쳤다.

 

전남대학교 산학연구처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연구비 수주액이 타 대학에 비해 많은 것은 연구진들의 수준 높은 실력과 탄탄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한 덕분이다”며 “앞으로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행복한 연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정지원사업 총액 중 2009년 한해 동안 지원받은 금액은 서울대학교가 2,66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균관대 1,314억원, 아주대 891억원, 전남대 751억원 순이었다. 또 고려대, 포스텍, 경북대, 이화여대, 부산대, 연세대가 그 뒤를 이었다.

담당부서 : 대외협력과 (대학본부 9층) Tel : 062-53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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