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소장 오명주), 수산해양대학 최고수산경영자과정, 일본 긴키대학 수산연구소는 11월 1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수산해양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수산현황과 발전방향 및 신품종양식대상을 위한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오명주 수산과학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본 긴키대학의 구마이 히데미 교수, 무라다 오사무 교수, 타키이 켄지 교수, 오노 세이치로 교수 및 본 대학 출신인 김양수 박사가 참여하며,

전남대학교에서는 수산해양대학 한경호 교수, 정관식 교수, 최상덕 교수 및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수산현황을 파악하고, 공동연구체계 및 기후변화 대응한 신품종양식대상 개발 등 수산해양과학의 전문적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 수산의 연구동향을 살펴 참가한 전문가 및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으로서 수산해양산업의 위치를 재고하고, 인적교류를 통해 국내 및 국제적으로 다양한 수산해양관련 산업의 발전과 시대적 요구에 부흥할 수 있는 신 수산업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