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손석준 교수 혈액사업유공분야 수상자 선정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 기념…헌혈문화 확산 통해 이웃사랑 실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손석준 교수(의학과 예방의학교실)가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을 기념해 혈액사업유공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손석준 교수가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 안전한 헌혈자 확보, 혈액수급 안정화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며, 18일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석준 교수는 2007년부터 전남대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정기적인 헌혈행사 개최 및 헌혈증서 기증운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남대는 4년째 전국 대학 중 헌혈 실적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전공분야인 예방의학을 통해 환경산업보건 및 의료서비스 분야 발전에 기여해 전남대학교에서 최우수 교육상을, 전남대학교병원에서는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